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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상황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사다리를 오르듯이 다음 단계로 단번에 올라가면 좋겠지만, 인생은 계단을 오르듯이 정체기에 있다가 한 단계씩 힙격게 올라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미노피자의 창립자인 톰 모너핸은 많은 정체기를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4살 때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은 뒤 동생과 함께 보육원에 맡겨졌습니다.
이후 버림받았다는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건축가의 꿈을 꾸며 미시간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학비가 부족했던 그는 동생과 함께 작은 피자 가게를 인수하여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많은 빚을 지고 돈이 없어 팝콘만 먹으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바달 시스템을 고안하고 보온이 되는 피자 상자를 개발했습니다.
'30분 이내에 피자를 받지 못하면 공짜로 드세요' 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편 도미노피자는 마침내 세계 최대 피자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가 겪은 불우한 유년 시절, 학업의 실패, 사업의 위기 등은 주저앉기 쉬운 인생의 정체기입니다.
하지만 그는 고난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인생의 단계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이처럼 성공은 수많은 시련에도 인내하며 한 단계씩 올라간 사람들의 몫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현재 처한 어려움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활짝 웃을 내일을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양식 출처 : 여의도순복음교회 2023. 12. 3.
이미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