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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거리의 기적 ♡
케냐 나이로비 거리에서 구걸하며 살아가던 소년 존쑤오는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힘겹게 숨을 쉬고 있는 글래디스 카만데라를 보았습니다.
“왜 그걸 끼고 있어요?”라는 존의 질문에, 그녀는 “사고로 폐가 망가져서 이 장비 없이는 숨을 쉴 수 없단다.
수술이 필요하지만, 돈이 없어 치료를 받을 수 없구나.”라고 답했습니다.
힘겨운 삶을 살고 있던 존은 자신보다 더 고통스러운 그녀의 상황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글래디스의 손을 꼭 잡고 “하나님, 이분을 낫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온종일 구걸해 모은 구겨진 지폐를 그녀에게 내밀었습니다.
존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한 글래디스는 “정말 고맙구나. 하지만 받을 수 없어.”라고 미소 지으며 사양했습니다.
이 감동적인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찍어 SNS에 공유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나흘 만에 2억 원이 넘는 기금이 모였고, 덕분에 글래디스는 수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새 삶을 얻은 그녀는 존을 아들로 입양했고, 존은 이제 따뜻한 가정에서 학교에 다니며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누군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보세요.
당신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한주간도 기쁨과 평안함이 늘 함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사진출처 : 네이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