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장

1981년 크리스 가드너는 어린 아들과 함께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의료기기 판매와 연구실 보조 일을 병행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수입으로는 생계유지조차 어려웠습니다.

어느 날, 크리스는 고급 스포츠카에서 내리는 한 주식 중개인을 보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나에게도 저런 미래가 있을까?’ 그는 주식 중개인이 되겠다는 새로운 꿈을 안고 무급 인턴십에 지원했습니다. 

이 도전은 상상 이상으로 고된 여정이었습니다. 

낮에는 끊임없이 전화 영업으로 실적을 채워야 했고,  밤이면 아들과 함께 노숙인 쉼터나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잠자리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매일 200통이 넘는 전화를 걸어가며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끈기는 마침내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정규직 주식 중개인이 된 후, 투자 회사를 설립하며 성공적인 사업가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1억 8천만 달러(약 1,7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크리스토퍼 가드너 인터내셔널 홀딩스의 CEO로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이야기는 영화 ‘행복을 찾아서’로 제작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당신의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지금 가진 것에서부터 시작해보세요. 

그용기 있는 한 걸음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계획 없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행동으로 옮긴 꿈은 현실이 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