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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의 축복 ♡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입니다.
하지만 그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윌리엄 멘토 그레이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링컨은 대통령 취임식 날 그레이엄을 단상에 모시고 “인생의 진정한 스승”이라고 소개하며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할 만큼 그를 존경했습니다.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링컨은 청년 시절 생계를 위해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중 나이24세때 일리노이주 뉴셀럼에서 작은 학교를 운영하던 그레이엄을 만났습니다.
그레이엄은 6개월간 링컨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문법, 측량기술, 토론 기술 등을 가르쳤고, 링컨이 학업을 포기하려 할 때마다 끊임없이 격려하며 공부를 이어가도록 도왔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링컨의 가치관 형성과 다양한 분야의 기초를 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그레이엄이 술과 노예제도에 대해 철저히 반대한 것은 링컨의 정치적 신념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이는 훗날 링컨이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 되어 노예 해방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누구를 만나고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 사람과의 만남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때론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이 됩니다.
우리는 이런 소중한 만남의 축복을 기대하며 살아갈 뿐만 아니라,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러한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번 한 주, 귀중한 만남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