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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행복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주는 행복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사람은 무언가를 받을 때만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눠줄 때 더 행복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주는 행복을 알지 못하고 받으려고만 하다 보니 인간관계에 갈등을 겪습니다.
받으려고만 하면 어느 편에서든지 불평과 원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부부와 친구 사이에서 느끼는 서운함도 자기가 대접을 더 받으려고 할 때 찾아옵니다.
반면 가진 것을 나눠주면 나도 행복해지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아낌없이 나눠주는 사람을 오래도록 좋게 기억합니다.
100세 철학자로 알려진 김형석 교수님은 그의 책 「백 년을 살아보니」에서 "우리는 예술이나 학문의 업적은 남길 수 없어도 이웃에 대한 사랑의 봉사는 할 수 있다.
정치적 업적이나 경제적 유산은 남길 수 없어도 가난하고 병든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은 나누어줄 수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눠주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 중 일부를 나눠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위로의 말 한마디도 좋습니다.
이번 한 주간 작은 것에서부터 나누어 주기를 실천해봅시다.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지고 나눌수 있음에 더욱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