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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년 시인 매티 스테파넥은 태어날 때부터 희귀 근육 질환을 앓았습니다.
휠체어와 산소 호흡기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었습니다.
세 명의 형제도 모두 같은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매티에게는 여전히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시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세 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 그는 자신의 작품을 '하트송'이라 불렀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평화와 사랑이 담긴 고유한 노래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매티는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죽음이 올 때까지 사는 쪽을 선택하겠다. 죽어 가는 데 시간을 쓰지 않겠다."
13년의 짧은 생애였지만, 그가 남긴 일곱 권의 시집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그를 "내가 만난 가장 비범한 사람"이라 회상했습니다.
할 수 없는 것투성이였던 소년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에 마음을 모았을 때, 그의 시는 수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완벽한 조건이 갖춰져야만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삶의 제약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히려 분명해집니다.
할 수 없는 일이 늘어날수록, 여전히 할 수 있는 단 한가지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상황을 바꿀 수는 없어도, 남아 있는 그 한가지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그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그 선택이 나를 세우고,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도 힘이 되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양식 출처 : 여의도순복음교회 주보 2026. 2. 22.
이미지 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