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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라
(Move Forward with Full Faith)
히(Heb.) 10:19~22
그리스도인은 하루를 살아도 의미 있고 보람되며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분명한 삶의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 안에서 더욱 의미 있게 채워집니다.
1. 예수님의 피의 능력 (The Power of Jesus’ Blood)
예수님의 보혈은 옛사람의 모습과 죄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능력입니다.
과거의 상처와 실패의 경험, 죄와 허물, 헛된 욕망과 교만은 늘 우리의 발목을 붙잡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가 과거에 붙잡히지 않고 날마다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깨끗함을 입고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 있습니다(엡 1:7).
성경은 예수님의 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죄 사함과 속량의 은혜를 누리게 된다고 말씀합니다(요일 1:7).
피 흘려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로 막혔던 담이 허물어져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보혈의 능력을 붙들고 믿음으로 전진하며 주님이 주시는 자유와 승리를 경험해야 합니다.
2. 큰 제사장되신 예수님 (Jesus, the Great High Priest)
구약 시대의 제사장은 짐승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히 2:17).
그러나 예수님은 단순한 제사장이 아니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고 십자가의 희생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제사장이 해마다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 제사를 드렸듯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셔서 언제나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움에 머물지 않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히 4:16).
우리의 구원의 통로이자 큰 제사장 되시는 예수님만 굳게 붙들고 날마다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3.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라 (Go Forward with Complete Faith)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고 말씀의 생수로 씻음을 받아 새롭게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더욱 깊이 누리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권면하며 두려움이나 죄책감이 아니라 깨끗함과 담대함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설 것을 말씀합니다(히 10:22).
우리의 힘과 공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를 붙드시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 4:16).
온전한 믿음으로 굳게 서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오늘의 말씀 출처 : 여의도순복음교회 주보 2025. 10. 05.
이미지 사진 출처 : 네이버 포토뉴스(2017.06.01.)